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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비하·반려견 학대" 홍민기, 데이트 폭력 의혹 이어 2차 폭로 나왔다

등록 2026.08.19 15:37:45수정 2026.08.19 15:39:06

[서울=뉴시스] 홍민기. (사진=인스타그램) 2026.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민기. (사진=인스타그램) 2026.08.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홍민기를 둘러싼 데이트 폭력 의혹에 이어 추가 폭로가 나왔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A씨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민기의 평소 언행과 관련한 추가 주장을 내놨다.

앞서 A씨는 법무법인을 통해 홍민기에게 발송했다는 내용증명을 공개하고, 홍민기가 자신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폭행과 협박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홍민기의 사진을 공개하며 폭로 대상이 홍민기라고 직접 밝혔다.

A씨는 2차 폭로에서 홍민기가 여성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발언을 했으며, 과거 교제했던 배우를 비롯해 함께 일했던 동료 배우와 스태프, 감독 등을 비하했다고 주장했다.

팬들을 향한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A씨는 홍민기가 팬들이 마련한 생일 행사에 참석한 뒤 자신이 원하지 않았던 자리였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반려견과 관련한 주장도 나왔다. A씨는 홍민기가 반려견에게 욕설을 하거나 발로 차는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또 내용증명을 받은 뒤에는 며칠 동안 반려견을 집에 둔 채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결별 이후 상황에 대한 폭로도 이어졌다. A씨는 홍민기가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욕설을 하고 심리적인 압박을 가했으며, 헤어진 뒤에도 원하지 않는 신체 접촉과 성관계를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공개된 내용증명에는 홍민기가 길거리에서 A씨를 향해 소주병을 던져 깨뜨리고, 다른 남성과의 관계를 의심해 수십 차례 전화를 걸었다는 주장이 담겼다. A씨는 홍민기가 자신의 어깨를 때리고 밀치거나 목을 잡는 등의 폭행을 했다고도 주장했다.

다만 A씨가 제기한 폭행·협박 및 추가 폭로 내용은 현재까지 A씨 측의 주장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확인된 상태는 아니다.

홍민기 측은 현재 관련 사안을 확인하며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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