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 총리 "청년 머물고 싶도록…주거·교육·문화 담아 일자리 정책 설계해야"

등록 2026.08.19 15:32:02

한 총리 '2026년 전국 지방정부 일자리대상' 시상식 참석

"지역 대학과 기업을 연계해 지속 가능 일자리 생태계 구축"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전국 지방정부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김인수 경상남도 국장에게 국무총리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6.08.19.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전국 지방정부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김인수 경상남도 국장에게 국무총리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6.08.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19일 "지방정부는 일자리와 함께 주거와 교육, 문화를 담아서 청년들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공간으로까지 바꾸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설계해야 하는 때"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전국 지방정부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이제 산업단지만 만들고 공장만 만들면 일자리가 생겨나는 시대는 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역 대학과 기업을 연계해서 청년들이 나고 자란 곳에서 배우고, 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또한 "정부는 지방정부의 노력과 기업의 속도감 있는 혁신을 힘있게 함께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5극 3특'을 중심으로 혁신과 일자리 거점을 조성하고,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피지컬AI를 중심으로 한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실현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동시에 전환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두텁게 보호하는 정책도 함께 취해가야 한다"며 "이 대전환의 시대에 고용 충격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살릴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국민주권정부는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 전체가 성장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진정한 지방주도 성장 시대를 열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이 저마다의 강점을 살린 성장엔진을 장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에 더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서, 대한민국 어디에 살더라도 일하고 성장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나라, 그런 대한민국을 우리가 함께 꿈꿔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낸 지방정부 73곳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전남광주통합시는 8만1000명 규모의 고용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