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거제서 수해복구 봉사…"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등록 2026.08.19 15:45:10
신장식 대표·차규근 최고위원·박웅두 민생기병단장 등 참여
![[서울=뉴시스] 조국혁신당 민생기병대는 19일 경남 거제 고현시장 및 옥현동 일대를 찾아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하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조국혁신당 제공) 2026.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9/NISI20260819_0002216106_web.jpg?rnd=20260819154212)
[서울=뉴시스] 조국혁신당 민생기병대는 19일 경남 거제 고현시장 및 옥현동 일대를 찾아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하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조국혁신당 제공) 2026.08.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국혁신당은 19일 경남 거제를 찾아 긴급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조국혁신당 민생기병대는 이날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고현시장 및 옥현동 일대를 찾아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하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민생기병대는 이날 고현동 일대 지하상가와 지하 주차장, 노래방 등 침수 현장에 집중 투입됐다.
봉사 참가자들은 지하에 들어찬 진흙과 오니를 퍼내고 집기를 나르는 등 복구 작업을 종일 이어갔다.
흙벽돌·토사를 퍼올린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수해 직후 내려오고 싶었으나 초기 응급 복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기다렸다가 본격적인 복구 손길이 필요한 시점에 맞춰 달려왔다"며 "인테리어를 마친 지 한 달도 안 돼 전 재산이 물에 잠긴 상인분들의 타들어 가는 심정을 마주하니 가슴이 미어진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거제시를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며 "단순히 도배·장판 비용만 쥐여주는 생색내기식 지원에 그칠 것이 아니라, 피해 주민들이 복잡한 손해 입증 과정에 좌절하지 않도록 입증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실질적인 손실 보상이 이뤄지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불행을 나 홀로 견뎌야 하는 나라는 결코 선진국이라고 할 수 없다”며 "거제 시민과 경남 도민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이 국회에서 입법과 예산으로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해 복구 활동에는 신 대표와 차규근 최고위원, 박웅두 민생기병단장, 심경숙 양산시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당원과 당직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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