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장 재산 465억 '현직 1위'…ETRI 前 원장 117억
등록 2026.08.21 00:00:00
정부공직자윤리위, 8월 공직자 수시재산 등록 게재
박혜진 국립오페라단장, 이달 공개 대상 현직자 1위
![[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4월 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신임 박혜진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21236212_web.jpg?rnd=20260406092900)
[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4월 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신임 박혜진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04.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1일 이러한 내용의 '8월 고위 공직자 수시 재산등록 사항'을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이달 재산공개 대상자는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된 고위공직자 73명이다. 신규 임용 24명, 승진 13명, 퇴직 26명 등이다.
지난 4월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임명된 박 단장은 부친 명의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동작구 사당동 등 토지 356억3353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를 포함해 건물 재산은 46억4600만원, 예금은 58억6099만원이었다. 골프·콘도·헬스 회원권 9억4400만원과 차량 3억3317만원 등도 신고했다. 채무는 8억8348만원이다.
현직자 재산 2위는 128억1175만원을 신고한 김성균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원장이었다.
김 원장은 부부 공동명의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의 종로구 계동 복합건물 등 건물 재산 119억8981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20억8633만원, 증권은 3억2729만원, 채무는 18억원이었다. 골프·헬스 회원권 1억3800만원과 장녀 명의 비트코인 2697만원도 신고했다.
3위는 김영태 전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으로 총 83억8692만원을 신고했다.
김 전 병원장은 지난 5월 원장직에서는 물러났지만 서울대병원 소속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공개에서 퇴직자가 아닌 현직자로 분류됐다.
김 전 병원장은 부부 공동명의의 서울 중구 회현동 아파트, 마포구 서교동 아파트 등 건물 29억8699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 밖에 예금 47억5138만원, 증권 1억1351만원, 채무 1억원 등도 신고했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방승찬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 지난 4월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4.17.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21250089_web.jpg?rnd=20260417180509)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방승찬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 지난 4월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4.17. [email protected]
퇴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방 전 원장은 부부 공동명의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비롯해 대전 지역 아파트·상가 등 모두 68억9484만원 상당의 건물을 신고했다. 토지 4억4948만원, 배우자 명의 비트코인 7480만원도 보유하고 있다. 예금은 33억4111만원, 증권은 11억6839만원, 채무는 1억5500만원이었다.
퇴직자 재산 2위는 69억7498만원을 신고한 신성환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다.
신 전 위원은 본인 명의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의 이촌동 아파트 지분 등 건물 43억2906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예금 17억6028만원,토지 5억2870만원, 골프·헬스 회원권 1억1500만원, 가상자산 5920만원 등도 신고했다.
3위는 65억1727만원을 신고한 김언종 전 한국고전번역원 원장이다. 김 전 원장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지분 등 건물 60억6710만원과 예금 11억8016만원, 채무 10억6400만원 등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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