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부산·강릉…김민석, 대표 당선 후 잇따라 지역 행보
등록 2026.08.21 05:00:00수정 2026.08.21 05:10:24
金, 오늘 강릉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 개최…지역 수시로 방문
당선 직후 거제 수해 현장 방문…19일 첫 부산 현장 최고위
주 2회 '이동 대표실', 지역 상주 체제 실행할 것
![[남양주=뉴시스] 박주성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0일 경기 남양주 모란공원에 있는 김근태 전 상임고문의 묘역 참배 후 취재진에게 발언하고 있다. 2026.08.20.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21404925_web.jpg?rnd=20260820122014)
[남양주=뉴시스] 박주성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0일 경기 남양주 모란공원에 있는 김근태 전 상임고문의 묘역 참배 후 취재진에게 발언하고 있다. 2026.08.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는 21일 강릉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한다. 앞서 김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주 2회 지역 상주 체제'를 공언한 바 있다.
민주당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강릉시청에서 열리는 현장 최고위에 참석한다.
김 대표는 8·17 전당대회서 당선된 직후, 수해 현장 상황 점검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첫 일정으로 경남 거제를 찾았다.
지난 19일에는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첫 현장 최고위를 진행하고, 경남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대표 취임 직후 잇따라 지역을 찾는 행보를 하고 있는 것이다.
김 대표는 전당대회를 앞둔 이달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 간담회에 참석해 "제가 약속하고 실제 실행할 것 중 하나가 주 2회 정도를 '이동 대표실'처럼 해서 지역 상주 체제로 갈 것"이라며 "선거 때 지역 최고위를 한 번 여는 이런 식이 아니다"라고 했다.
아울러 "아예 지역으로 옮겨 시도당에 가서 업무를 보는 것"이라며 "서울도 포함해야 한다고 본다. 서울도 지방이고 그런 각도에서 경기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특히 강릉은 권성동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내년 4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예정된 곳이라 더 주목된다.
앞서 김 대표는 이와 관련해 "당대표가 되면 서울시장 선거에 승리하고, 강릉 보선에서 최상의 결과를 낼 것"이라며 "서울시장 선거의 승리는 2년 후 총선 수도권 승리를 상징할 것이고, 강릉의 승리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험지의 승리를 상징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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