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건강관리협회, 진료 협력…"지역 의료 강화"
등록 2026.08.21 14:21:48
건강검진 이상소견자 신속한 진단·치료 연계
![[울산=뉴시스] 울산대학교병원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와 20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사업장에서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울산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02217928_web.jpg?rnd=20260821132048)
[울산=뉴시스] 울산대학교병원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와 20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사업장에서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울산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가 건강검진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된 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대학교병원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와 20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사업장에서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검진 이상소견자의 정밀검사와 확진을 위한 진료 연계를 비롯해 진료의뢰·회송 및 신속한 진료를 위한 상시 연락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암·뇌혈관·심장질환 등 중증질환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패스트트랙을 운영하고, 검진 과정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즉시 진료가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폐·갑상선·위·대장 등 암이나 뇌·심장질환 등이 의심되는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울산대학교병원 전문 코디네이터와 연계해 필요한 검사와 시술, 진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검진자가 이상소견을 확인한 뒤 적절한 의료기관을 다시 찾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고, 이상소견 발견부터 정밀검사와 진단, 치료까지 후속 진료가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와 함께 의료인력 교육과 학술 교류, 지역사회 건강증진 캠페인과 보건사업 등도 공동 추진한다. 필요할 경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력사업의 구체적인 운영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종하 울산대병원장은 "검진에서 발견된 이상소견이 적절한 진료와 치료로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진료 연계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지역의료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도진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장은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울산대학교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검진 결과에 따른 후속 진료가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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