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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동아리창의력페스티벌, 초·중·고 '70개팀' 참가

등록 2026.08.22 17:18:54

[진주=뉴시스] 경남과학동아리창의력페스티벌. (사진=경남과학교육원 제공) 2026.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경남과학동아리창의력페스티벌. (사진=경남과학교육원 제공) 2026.08.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은 22일 도내 초·중·고 70개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동아리 활동의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경남과학동아리창의력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탐구한 내용을 보고서와 차트, 실적물로 정리하고 직접 발표하며 서로의 아이디어와 탐구 경험을 나눴다.

학생들의 발표심사는 팀별 학생 2명이 참여해 5분 이내 발표와 3분 이내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활동 결과를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탐구 주제를 정한 이유, 문제를 해결해 온 과정, 활동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 된 점 등을 자신의 언어로 설명했다.

특히 보고서의 논리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 뿐만 아니라 결과물의 독창성과 완성도, 학생들의 협업과 기여도, 학생 주도성 등을 살폈다.

발표에서는 전달력과 역할 분담,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타나는 소통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우수 동아리를 가리는 경쟁 중심의 대회를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탐구하고 그 결과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고 공유하는 과정 자체를 경험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경남과학교육원 이명주 원장은 "과학동아리 활동의 의미는 정해진 답을 찾는데 있기보다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친구들과 함께 시행착오를 거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탐구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고 다른 동아리의 활동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의미 있는 경험을 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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