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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따 결승골' 전북, 울산에 1-0 신승…현대가더비 '전승'

등록 2026.08.22 21:31:07

승점 같지만 다득점에서 울산 2위·전북 3위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의 모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의 모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8.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울산 HD와의 현대가더비 '전승'을 기록했다.

전북은 22일 오후 7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4라운드 홈 경기이자 이번 시즌 세 번째 현대가더비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10승7무7패로 승점 37(다득점 31)를 기록했다.

울산도 37(11승4무9패·다득점 37)점으로 승점은 동일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리그 2위를 이어갔다.

전북은 한 계단 아래인 3위에 머물렀다.

순위를 뒤집진 못했지만, 이번 시즌 라이벌전 전승을 이어간 홈팀이다.

전북은 지난 4월4일 전주에서 열린 첫 맞대결에서 2-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7월11일 원정으로 치른 두 번째 경기에서도 3-1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까지 3연승을 달리면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소문난 잔치이자, 이번 라운드 최고의 맞대결로 주목받았던 이 경기는 단 한 골로 양 팀의 희비가 갈렸다.

전반 33분 모따가 상대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전에 나오지 않았던 골은 후반 10분 모따의 머리에서 나왔다.

이동준이 오른쪽 측면을 치고 달린 뒤,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보냈다.

쇄도하던 모따가 낙하지점을 향해 뛰어간 이후, 정확하게 방향만 바꾸는 헤더로 마무리했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대표 수문장인 조현우가 반응했지만, 다리 사이로 흐르며 전북의 득점이 됐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의 이동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의 이동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8.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후 양 팀은 각각 동점골과 추가골을 위해 분투했다.

울산은 후반 14분 말컹, 후반 18분 보야니치 등을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전북도 후반 19분 모따를 대신해 티아고를 투입했다. 후반 30분에는 이탈로, 감보아를 출전시켰다.

그러나 양 팀의 용병술에도 이날 경기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이 12분이나 주어졌고, 경기 종료 직전까지 상대 골망을 노렸으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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