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700건→1천200건…제주 '먹깨비' 배달비 쿠폰 확대
등록 2026.08.23 07:17:15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위성곤 제주지사가 13일 오후 제주시 외도동의 골목형상점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2026.07.13.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3/NISI20260713_0021362569_web.jpg?rnd=20260713161635)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위성곤 제주지사가 13일 오후 제주시 외도동의 골목형상점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2026.07.13. [email protected]
제주도는 오는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착한 배달비 쿠폰' 발행 규모를 기존 하루 700건에서 1200건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착한 배달비 쿠폰은 먹깨비에서 1만5000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비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그동안 쿠폰이 발행된 직후 빠르게 소진되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도는 쿠폰 물량을 늘리는 동시에 발행 시간도 조정했다. 기존 오전 11시와 오후 6시 등 하루 두 차례 발행하던 방식에서 오전 11시, 오후 6시, 오후 8시 등 세 차례로 늘린다.
각 시간대에 400건씩 나눠 선착순으로 발행한다. 특정 시간대에 이용자가 몰리는 것을 분산하고 카페 등 일부 업종의 쿠폰 이용 기회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쿠폰은 1인당 하루 한 번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단계에서 적용된다.
먹깨비는 중개수수료 1.5%를 적용하는 제주도의 공공배달앱이다. 착한 배달비 쿠폰 외에도 탐나는전 결제 시 10% 캐시백과 시간대별 할인, 무료배달, 단골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쿠폰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생기던 도민 불편을 덜고, 발행 시간대를 넓혀 카페 등 여러 업종에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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