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공무원노조, 악성민원 엄벌해야…보호 대책 촉구
등록 2026.08.24 17:21:18
행정복지센터서 직원 폭행 발생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발생한 공무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가해 민원인의 엄중 처벌과 실효성 있는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24일 군산시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내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이 직원에게 지속적인 강요와 과도한 요구를 하다 이를 자제해 달라는 직원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건을 단순한 우발적 갈등이 아닌 공직자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규정하고, 수사·사법 당국의 엄정한 수사와 최고 수위의 처벌을 요구했다.
이어 실질적인 공무원 보호 환경을 조성을 위해 ▲악성민원인의 청사 출입 제한 ▲안전요원 보강 배치 ▲정부 차원의 2차 가해 방지 및 사회적 안전장치 마련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종은 노조 위원장 권한대행은 "정당하게 공무를 수행하는 공직자에 대한 폭행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공무원이 안전해야 시민도 안심하고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엄정한 처벌과 함께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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