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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日 시모노세키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등록 2026.08.25 13:04:04

부산·시모노세키 자매도시 결연 50주년

친서교환식·한일 문화교류 공연 등 진행

[부산=뉴시스] 부산 시모노세키 한·일 문화교류 공연. (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시모노세키 한·일 문화교류 공연. (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2026.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지난 22~23일 일본 시모노세키시에서 열린 '제49회 바칸축제'에 참가해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과 친서교환식, 한일 문화교류 공연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는 1976년 자매도시 결연 이후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조선통신사를 매개로 한 문화교류는 2004년 시작돼 올해로 22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양 도시의 자매도시 결연 50주년이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과 친서교환식이 열렸다. 올해 정사에는 재일교포 사학자 고(故) 신기수 선생의 딸이자 조선통신사 연구와 한일 문화교류 활동을 이어온 신이화씨가 참여했다. 신씨는 친서를 통해 조선통신사의 '성신교린(誠信交隣·성실과 믿음으로 이웃과 교류한다는 뜻)' 정신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우정이 미래세대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23일 시모노세키시민회관에서는 한일 문화교류 공연이 펼쳐졌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취타 공연과 예술문화협동조합 협률사의 풍물판굿, 아이컨택의 퍼포먼스, 박상용 융 무용단 등의 무대와 함께 일본 지역 예술단체도 공연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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