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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동남권 '성장엔진'에 조선·자동차·우주항공·원전 선정

등록 2026.08.26 16:06:39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부·울·경 3개 시도의 '동남권 성장엔진'으로 조선⋅해운, 자동차, 우주항공·방산, 원전·에너지 등 4개 분야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2026.08.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부·울·경 3개 시도의 '동남권 성장엔진'으로 조선⋅해운, 자동차, 우주항공·방산, 원전·에너지 등 4개 분야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부·울·경 3개 시도의 '동남권 성장엔진'으로 조선⋅해운, 자동차, 우주항공·방산, 원전·에너지 등 4개 분야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 산업 여건과 성장잠재력 등을 종합해 권역별 3~4개 산업을 성장엔진으로 선정하고 있다.

부·울·경은 인구 약 754만명, GRDP(지역내총생산) 366조원 규모의 경제권으로, 전국 제조업 생산의 약 20%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제조업 거점이다.

이번에 선정된 4대 성장엔진 관련 선도기업과 협력기업, 대학 연구기관·혁신기관 등 산업 생태계가 집적돼 있다. 특히 기존 산업에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산업 대전환을 추진하기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산업별로는 ▲조선 생산액 79.9%, 부가가치 76.4%, 종사자 수 75.9%로 전국 1위 ▲자동차 출하액 34.4%, 부가가치 30.2%로 비수도권 1위 ▲우주항공 생산액 62.3%, 부가가치 65%, 종사자 수 51%로 전국 1위 ▲방위산업 매출액 57.5%, 본사 수 48%, 공장 수 43.3%, 연구소 수 38.8%로 전국 1위 ▲에너지 생산액 48.1%, 부가가치 48.9%, 종사자 수 34.3%로 전국 1위 등 압도적인 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울산은 조선·자동차 등 국가 주력산업의 대규모 생산 기반과 소재·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완결형 산업 공급 체계를 갖췄다.

향후 동남권 제조 혁신과 인공지능전환(AX)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올해 새롭게 출범한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본부는 연내 동남권 성장엔진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기업 투자유치 촉진과 산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초광역 협력을 본격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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