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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교육 취약 학생에 후원금 전달

등록 2026.08.26 16:04:03

[창원=뉴시스]26일 본청 중회의실 2층에서 권순기 교육감, 김주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장, 조민정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6.08.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26일 본청 중회의실 2층에서 권순기 교육감, 김주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장, 조민정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경남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은 경남교육청이 지역 내 기관 및 개인과의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교육취약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순기 교육감을 비롯해 이중화 미래교육국장, 김주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장, 조민정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세 기관이 지난 2025년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지역 연계 복지망 구축의 하나다. 기관별 연계를 통해 교육 취약 학생을 발굴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이번 전달식에서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재원은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를 거쳐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이 추천한 학생 5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배정되며 학생들의 낡은 학습 공간을 쾌적하게 바꾸는 ‘꿈키움 공부방’ 환경 개선에 쓰인다.

구체적으로는 아동 방 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창호 교체를 비롯해 책상, 의자, 침대 등 공부방 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전체 사업을 총괄 안내하고, 전문건설협회는 재원을 부담하며, 초록우산은 각 가정에 실비를 집행한다.

일선 18개 교육지원청은 실제 지원이 시급한 학생을 찾아내고 사후 점검(모니터링)을 전담한다.

김주생 회장과 조민정 본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지역 아이들에게 쾌적한 공부방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순기 교육감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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