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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찰청장 장기 공백, 이재명 정부에 책임 돌려선 안 돼…계엄 후과"

등록 2026.08.26 18:55:49

국힘에 "비상계엄과 그에 따른 후과로 발생한 것"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국민의힘을 겨냥해 "경찰 수장이 장기 공백 상태인 점은 안타까운 일이나 그 책임을 이재명 정부에 돌려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오늘 의원총회에서 경찰청창 임명을 미루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 아닌가'라고 비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경찰청장 공백은 인사 지연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과 그에 따른 후과로 발생한 것"이라고 했다.

또 "국민의힘이 정녕 경찰청장 공백의 원인을 묻고 싶다면 먼저 윤석열의 내란과 그에 가담했던 경찰 지휘부의 책임부터 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특히 내란 관련 각종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경찰청장에 대한 인사를 서두를 수 없었다"며 "지난 2차 종합특검의 최종수사 결과 발표를 끝으로 내란 사건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된 만큼 이제 경찰청장에 대한 인사도 조속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점식 원내대표는 마치 이재명 대통령이 아무런 이유 없이 경찰청장 인사를 미루고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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