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전복 살리기' 국내외 경영인·기업 등 힘 보태
등록 2026.08.27 10:07:04수정 2026.08.27 11:22:00
![[완도=뉴시스]완도 전복 제품. (사진=완도군 제공) 2026.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02222717_web.jpg?rnd=20260827100445)
[완도=뉴시스]완도 전복 제품. (사진=완도군 제공) 2026.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복 과잉 생산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광주 완도군의 전복 양식 어가를 돕기 위한 국내외 경영인과 기업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완도군은 세계한인경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장보고한상수상자협의회 등 국내외 경제인 단체에서 2000만원 상당의 완도 전복 제품을 구매했다고 27일 밝혔다.
월드옥타에서 약 1000만원, 장보고한상수상자협의회에서 약 1000만원 상당의 손질 자숙 전복과 전복죽 등 전복 제품을 구매했다. 구매한 전복은 오는 31일까지 출고될 예정이다.
완도군과 월드옥타는 2020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특산물 판로에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장보고한상은 세계 각국에서 대한민국의 문화·경제적 영향력을 넓혀가는 재외 동포 경제인들에게 수상하는 상으로, 수상자 협의회에서는 완도 특산품 수출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앞서 국내 대형 건설사인 대우건설도 6000만원 상당의 전복 2.3t을 구매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복 과잉생산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양식 어가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전복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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