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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사고팔고 한곳에서…기후부, PPA 중개플랫폼 출범

등록 2026.08.27 13:30:00수정 2026.08.27 14:46:24

태양광·풍력 약 210㎿ 규모 업무협약 3건 체결


[이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24일 이천시 장호원읍의 한 산지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다. 2026.08.24. kgb@newsis.com

[이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24일 이천시 장호원읍의 한 산지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다. 2026.08.2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PPA) 중개플랫폼을 개시한다.

기후부는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재생에너지 관련 협회·기업 등과 함께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 중개플랫폼 출범 및 참여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후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유관 협회,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 및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참여기업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참여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 활성화 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 ▲중개플랫폼을 활용한 거래 활성화 ▲중소형 발전사업자의 참여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아울러 약 210㎿(메가와트) 규모의 중개플랫폼 최초 계약 협약 3건도 체결된다.

그동안 재생에너지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계약 가능한 발전소를 직접 찾거나, 재생에너지공급사업자를 통해 발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발전사업자,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 수요기업 등이 직접전력거래 수요·공급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거래 상대방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중개플랫폼을 구축했다.

정식 운영에 앞서 지난달 40여개의 기업·협단체가 참여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을 검증했다.

이호현 기후부 2차관은 "이번 중개플랫폼은 시장 참여자 간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실제 거래로 연결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정부는 중소·중견기업과 소규모 발전사업자도 재생에너지를 보다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포용적인 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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