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달 2일 '동학농민혁명' 세계사적 가치 조명
등록 2026.08.27 13:16:45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3주년을 기념해 전북자치도와 정읍시가 주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주관하는 학술대회는 내달 2일 동학농민혁명교육관에서 '세계기록유산 관련 민중운동 연구의 새로운 경향'이란 주제로 열린다.
유럽과 동아시아의 사회변혁 관련 기록물과 최신 연구 흐름을 살펴보고 동학농민혁명이 지닌 보편적 가치와 세계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1부에서는 '유럽의 민중혁명과 세계기록유산'을 주제로 프랑스와 독일, 헝가리의 농민봉기 관련 기록물을 다룬다.
2부 주제는 '19세기 후반 동아시아 사회변동과 기록물'이다. 조선과 중국, 대만의 주요 사회변혁 사건을 기록물을 통해 살펴본다.
이어 시대에 따라 기록물을 바라보는 관점과 연구 방법이 어떻게 달라졌는 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각국의 민중운동과 동학농민혁명을 비교하며 기록물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논의한다.
이학수 시장은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의 세계사적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관련 기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하반기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순회전시와 외국어 홍보책자 제작도 차질 없이 준비해 혁명의 도시 정읍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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