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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치료로 출산한 부부, 아기 100일 맞아 '100만원 쾌척'

등록 2026.08.27 14:21:00

건양대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건양대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에서 난임 치료 끝에 건강하게 출산한 부부가 아기 100일을 맞아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26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기부자 부부는 결혼 4년 만에 병원 산부인과 이성기 교수에게 난임 치료를 받고 임신에 성공했다.

지난 5월 새벽 조산으로 아기를 출산하는 과정에서 산부인과 박진솔 교수의 긴급 진료와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의 돌봄 덕분에 아기는 건강하게 세상으로 나왔다.

특히 부부는 다가올 아기의 100일을 기념해 자신들이 받은 의료진의 헌신과 은혜에 보답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른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100만원을 병원에 전달했다.

아기의 아빠는 편지를 통해 "병원 의료진 덕분에 조산으로 태어난 아이가 잘 자라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소아암 환자 등 어려운 가정의 치료비로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기 교수는 "난임이라는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자란 아기 100일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환아와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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