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엔비디아 실적호조에 사흘째 상승 마감…0.31%↑

등록 2026.08.27 19:23:16

[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엔비디아 실적호조에 사흘째 상승 마감…0.3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7일 미국 반도체사 엔비디아 실적 호조 영향으로 인공지능(AI) 서버 관련주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전일 대비 142.60 포인트, 0.31% 올라간 4만5975.22로 폐장했다. 엔비디아는 2026년 5~7월 분기 실적과 전망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장중 최저인 4만5890.18로 시작한 지수는 4만6401.78까지 뛰었다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자 숨을 고르고서 거래를 마쳤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4만1244.77로 131.68 포인트 올랐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21%, 석유화학주 3.94%,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0.09%, 금융주 0.20% 상승했다.

하지만 방직주는 0.10%, 시멘트·요업주 0.67%,  식품주 0.53%, 건설주 0.12% 밀렸다.

지수 구성 종목 중 513개가 오르고 488개는 내렸으며 105개가 보합이다.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2.23%, 타이다 전자 1.14%, 난야과기 4.64%, 기판주 신싱 1.72%, 난야 9.90%, 왕훙전자 1.59%, 화방전자 2.48%,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9.94%, 롄야 3.53%, 치훙 5.86%, 화싱광전 3.18%, 르웨광 2.20%, 광바오 과기 2.53%, 난뎬 9.75%, 순더 9.59%, 화청 7.39%, 전자부품주 궈쥐 3.53%, 대만 플라스틱 4.99%, 중화화학 2.65%, 신광섬유(新纖) 4.38%, 장화은행 3.35%, 췬이증권 1.30%, 궈퍄오 금융 2.86%, 푸방금융 2.17% 뛰었다.

AMAX-KY, 궈차오(國喬), 융웨건강-촹(永悅健康-創), 중양광전(中揚光), 타이훙(台虹)은 급등했다.

반면 전체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이익매물에 밀려  0.21%, 롄화전자(UMC) 4.05%,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2.03%, 롄마오 3.43%, 촹이 3.35%, 타이광 전자 6.70%, 타이야오 5.56%, 스신-KY 2.27%, 젠처 1.40%, 딩위안 3.21%, 웨이촹 1.37%, 리지전자 0.57%, 광바오 과기 1.95%, 런바오 전뇌 2.93%, 완하이 해운 1.30%, 창룽항공 0.58%, 위안슝항 3.68%, 위룽차 0.52%, 철강주 중국강철 1.03%, 타이완 시멘트 0.82%, 궈타이 건설 0.43%, 타이완 유리 0.84%, 약품주 야오화 1.58%, 식품주 퉁이 0.77%, 상하이 상은 0.58%, 화난금융 0.63%, 자오펑 금융 0.97%, 카이지 금융 0.39%, 중신금융 1.24%, 타이신 신광금융 0.53% 떨어졌다.

허이(和益), 룽밍뤼넝(隆銘綠能), 타이광 전자(台光電), 창광(長廣), 디이손해보험(第一保)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9246억8300만 대만달러(약 40조2515억원)를 기록했다. 주둥 중신 대만수익(主動中信台灣收益), 주둥 퉁이승급(主動統一升級) 50, 췬이 대만 자취안정(群益臺灣加權正)2,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정(正)2의 거래가 활발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대해 "엔비디아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게 장을 상승으로 이끌었다"고 지적했다.

다만 과거 사례를 보면 엔비디아의 실적 설명회 이후 1주일 동안 주가가 먼저 조정을 받은 뒤 다시 오르는 형태의 변동성 높은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향후 장세와 관련해서는 28일(현지시간) 열리는 잭슨홀 미팅을 주요 변수로 거론하며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발언이 지나치게 매파적이거나 비둘기파적인 방향으로 치우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통화정책에 대한 방향성 있는 신호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아 대만 증시는 당분간 일정한 범위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