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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이 작품 보고 배우 꿈꿨다 "레이디 가가 출연했던…"

등록 2026.08.31 14:35:29

[서울=뉴시스]최민식(사진=유튜브 캡처) 2026.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민식(사진=유튜브 캡처) 2026.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최민식이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최민식이 출연했다.

최민식은 "입시 위주의 교육과 뭔가 좀 (그런 걸로 인해), 학교 다니기가 싫었다. '뭐지? 학교가 나한테?' 이런 생각도 들었다"고 했다.

이어 "그때 찾은 게 극장이었다. 무슨 영화를 하는지, 배우가 누가 나오는지 관심도 없고 거기서 잤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다 나도 모르게 자는 것도 지겹고 영화를 보게 됐다. 그때 내가 꽂혀서 본 게  브래들리 쿠퍼하고 레이디 가가가 출연했던 '스타 이즈 본' 있지 않나. 그것의 전작이었다"며 1976년 개봉한 2차 리메이크작을 언급했다.

영화 '스타 이즈 본(스타 탄생)'은 1937년 첫 개봉된 후 수차례 리메이크됐다. 2018년 개봉한 3차 리메이크작은 레이디 가가, 브래들리 쿠퍼가 주연했고, 2차 리메이크작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크리스 크리스토퍼슨가 주연으로 활약했다.

그는 "그 주제곡 '에버그린'도 너무 좋았고,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다. 그 다음부턴 극장에 가서 영화를 챙겨보게 됐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도 저런 거 하고 싶단 관심 분야가 생겼다"고 했다. '에버그린(Evergreen)'은 2차 리메이크작에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작곡하고 불렀다.

그러면서 "내가 고등학교 1학년, 16~17살까지 살았던 내 삶과 전혀 다른 세상이 그 안에 있더라"고 했다.

한편 최민식은 영화 '인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턴'은 회사 설립 후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주연한 2015년작 '인턴'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다음 달 16일 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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