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국민참여 감사관' 발대식 개최
등록 2026.08.31 14:48:35
국민참여 감사관 63명 위촉·현장 리스크 선제 점검

한국광해광업공단 감사실이 31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국민참여 감사관’ 발대식을 갖고 있다.(사진=광해광업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홍춘봉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 감사실이 31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국민참여 감사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국민참여 감사관'은 국민과 외부 전문가 등이 공단 사업을 이용하거나 현장에서 체감한 불편 사항, 취약 요인,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참여·자문형 감사지원 제도다. 공단은 내부 시각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 리스크와 국민적 감사 수요를 기획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
공단은 공개 모집을 거쳐 ▲광해방지·환경관리 ▲핵심광물·자원안보 ▲해외자원개발·국제협력 ▲광산안전·산업안전 ▲지역진흥·대체산업 ▲기업융자·보조금 지원 ▲공정계약·윤리청렴 ▲디지털서비스·국민소통 등 8개 분야에 총 63명의 위원을 최종 위촉했다.
위촉된 국민참여 감사관은 앞으로 사업 감사 착안 사항 제안, 취약 분야 모니터링, 제도 개선 의견 제시, 국민 관점의 리스크 발굴 등 현장 밀착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사실의 검토를 거쳐 연간 감사계획 수립과 특정감사, 내부통제 점검 등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준섭 한국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은 "국민참여 감사관 제도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예방·개선 중심의 자체감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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