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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이민성호 '중원 엔진' 강상윤 "한일전, 반드시 이긴다"

등록 2026.09.01 18:15:16

남자축구 아시안게임 4연패 도전…"금메달 꼭 따겠다"

[천안=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강상윤이 1일 오후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9.01. hwang@newsis.com

[천안=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강상윤이 1일 오후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9.01.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 4연패를 노리는 이민성호 '중원 엔진' 강상윤(전북)이 한일전 설욕을 다짐했다.

강승윤은 1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진행된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훈련에 앞서 "아시안게임에 나갈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올해 초 U-23 아시안컵을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돌아왔는데, 그때 아쉬움이 너무 컸다. 이번엔 잘 준비해서 원하는 금메달을 따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이민성호는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조별리그 D조에 속해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와 경쟁한다.

9월15일 오후 7시30분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카타르와 D조 1차전을 치른 뒤 22일 같은 장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2차전을 벌인다.

이번 남자 축구는 15개 팀이 출전하는, 이라크가 기권하면서 D조만 유일하게 3개 팀으로 꾸려졌다.

8강은 25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다. 조 1위로 오르면 7시30분, 2위로 통과하면 오후 2시에 경기한다.

준결승은 30일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결승은 10월3일 오후 7시30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각각 열린다.

[천안=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강상윤이 1일 오전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9.01. hwang@newsis.com

[천안=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강상윤이 1일 오전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9.01. [email protected]

강상윤은 "소속팀에서 컨디션을 잘 유지했다. 팀으로 단단하게 뭉치고 조직력을 다듬으면 된다. 첫 경기부터 모든 걸 쏟아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2014 인천 대회부터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번에 남자 축구 사상 첫 4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하지만 이민성호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올해 1월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선 우즈베키스탄, 일본, 베트남 등에 패하며 4위에 그쳤다.

이번 아시안게임도 개최국인 일본과 맞대결이 금메달을 향한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강상윤은 "지난 아시안컵 때 결과는 내줬지만 내용은 크게 밀리지 않았다. 올해 3월 연습경기(2-1 승) 때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그런 걸 잘 기억하고 분석해서 잘 준비하는 게 지금 가장 큰 숙제"라고 했다.

[천안=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강상윤이 1일 오후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9.01. hwang@newsis.com

[천안=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강상윤이 1일 오후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9.01. [email protected]

이민성호의 중원을 책임져야 하는 강상윤은 "전술적으로 감독님의 주문을 잘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 미드필더로서 공수 밸런스를 잘 유지해 팀이 경기를 잘하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했다.

아시안게임 4연패에 대해선 "부담보단 기대가 된다. 3연패를 했다는 건 한국이 그만큼 강하다는 증거"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연습생으로 함께 경험한 강상윤은 "월드컵에서 경험한 걸 아시안게임에 잘 대입시켜 원하는 목표를 얻도록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병역 혜택을 받는다.

유럽 진출을 꿈꾸는 강상윤은 "유럽 진출이란 큰 꿈이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가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보단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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