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상승 전환…삼전 26만·하이닉스 170만원 회복
등록 2026.09.01 10:16:43
외인·기관 '팔자' 지속…코스닥은 1% 가까이 하락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35.73(0.52%) 포인트 내린 6784.29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3(0.28%) 포인트 내린 831.96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1368.3원에 거래 중이다. 2026.09.01.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21417932_web.jpg?rnd=20260901091705)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35.73(0.52%) 포인트 내린 6784.29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3(0.28%) 포인트 내린 831.96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1368.3원에 거래 중이다. 2026.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코스피가 1일 장중 상승 전환하며 684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상승 전환한 코스피는 오전 10시3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34% 오른 6843.48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65억원, 5049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3215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장 초반 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나란히 상승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0.38% 오른 26만1000원에 거래되며 26만원선을 회복했고, SK하이닉스는 1.79% 상승한 170만4000원으로 170만원선을 다시 넘어섰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1000억달러에 근접하며 3개월 연속 900억달러를 웃돌았다. 일평균 수출도 44억7000만달러로 4개월 연속 40억달러를 상회했다.
반면 코스닥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5% 내린 826.38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10억원, 99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491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 장기물 시장 금리 및 유가 상승 부담이 하방 압력을 가하겠으나 미국 증시, 마이크론, 샌디스크 포함 미국 반도체주 강세, 한국 8월 수출 모멘텀 등이 완충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약후강의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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