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 대만 국가대표 출신 황샹팅 영입
등록 2026.09.01 09:00:00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황샹팅. (사진=인천 신한은행 제공) 2026.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31/NISI20260831_0002226338_web.jpg?rnd=20260831181425)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황샹팅. (사진=인천 신한은행 제공) 2026.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아시아쿼터 선수로 대만 국가대표 출신 황샹팅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국립 타이완 사범대학교를 졸업한 황샹팅은 대만 여자농구 리그(WSBL) 중화텔레콤에서 핵심 빅맨으로 활약해 온 대만 국가대표 자원이다.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동메달 획득을 비롯해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등 다수의 국제대회에 참가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고 한다.
183㎝ 73㎏의 우수한 체격 조건에 파워포워드와 센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황샹팅은 2026시즌 총 32경기에 출전해 평균 27.1분을 소화하며 10.3득점, 5.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왕성한 활동량과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공수 리바운드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줬으며, 2점슛 성공률 52.1%와 자유투 성공률 88.1%에서 보듯 높은 골밑 집중력과 안정적인 마무리 능력이 강점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측은 "황샹팅은 뛰어난 신장과 골밑에서의 강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팀의 리바운드 싸움에 큰 보탬이 될 선수"라며 "대표팀에서 쌓아온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과 특유의 안정감을 통해 2026~2027시즌 신한은행 코트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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