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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노사민정 "차별·격차·사고 없는 노동환경" 선언

등록 2026.09.02 14:34:24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화성=뉴시스] 정명근 화성시장 겸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2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정명근 화성시장 겸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2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2026.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차별·격차·사고 없는 노동환경 조성을 선언했다.

화성시노사민정협외희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의 지속 가능 발전과 스마트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을 열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노사민정)는 화성시를 비롯해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의회,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등 노동계·경영계·시의회·고용노동부 등이 참여해 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발전을 논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다.

이날 공동선언식에는 노사민정 각 기관 대표자 15명이 참가해 '3Zero(차별Zero·격차Zero·사고Zero)' 실현을 목표로 공동의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약속을 선언문에 담았다.

노사민정은 우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위험 예측 시스템과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 노후 설비 교체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비정규직과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차별과 격차를 줄이는 고용문화를 조성하고,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변화하는 노동·법률 환경에 따른 현장의 혼란과 노사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평화적이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자는 데도 뜻을 모았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은 전국 최대 규모의 제조업 도시"라며 "노사민정이 함께 3-Zero 실천을 확산해 산업현장 고용시장의 차별과 격차를 해소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선도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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