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가 보지 마라…주식 하는 이유는 노후 준비" 존리의 장기투자 전략
등록 2026.09.02 16:44:34
![[서울=뉴시스]존리 대표가 노후 준비를 위한 투자는 빠른 수익보다 시간을 활용한 장기적인 자산 축적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새멋TV' 캡처) 2026.09.02](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8472_web.jpg?rnd=20260902160938)
[서울=뉴시스]존리 대표가 노후 준비를 위한 투자는 빠른 수익보다 시간을 활용한 장기적인 자산 축적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새멋TV' 캡처) 2026.09.02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노후 준비를 위한 투자는 빠른 수익보다 시간을 활용한 장기적인 자산 축적이 중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2일 구독자 수 약 5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새멋TV'에 출연한 존리 존리의 부자학교 대표는 최근 투자와 노후 준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존리 대표는 "투자의 제일 좋을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 "오늘"이라고 답하며 투자 시작을 미루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자가 되는 것은 절대로 빨리 되지 않는다. 시간에 투자해야 한다"며 단기간에 큰 돈을 벌려는 투자 방식을 경계했다.
특히 투자 목적을 단순한 수익률 경쟁이 아닌 노후 준비로 바라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투자의 목적은 수익률이 아니다. 주식 투자하는 이유는 노후 준비"라며 단기적인 주가 등락보다 장기적인 자산 축적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투자 방법으로는 개별 종목을 자주 사고파는 방식보다 ETF를 활용한 분산 투자를 추천했다. 그는 자녀 명의 투자 통장을 만들 경우 미국 S&P500이나 국내 코스피200 등을 활용할 수 있다면서도 한 국가에만 투자하기보다는 한국과 미국 시장에 나눠 투자하는 방법도 제시했다.
다만 레버리지 상품처럼 높은 위험을 동반하는 투자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존리 대표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투자 손실이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로 금융 지식 부족과 단기간에 부자가 되려는 욕심을 꼽으며 "도박과 투자는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주가를 확인하며 단기 등락에 반응하기보다 자신이 투자한 기업과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훌륭한 투자자는 매일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꾸준한 투자와 장기적인 관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투자 시점에 대해서는 목돈을 한꺼번에 투자하는 방식과 분할 투자 방식 모두 개인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투자 이후 가격 하락에 불안감을 느껴 잠을 이루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나눠 투자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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