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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효율화 담았다" 의정부시, 민선9기 첫 조직개편

등록 2026.09.02 15:23:05

민생경제·교통·안전·돌봄 역량 집중

시장 직속 시민주권담당관 등 신설

[의정부=뉴시스] 의정부시청사.(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의정부시청사.(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민생 현안의 실행력 등을 높이기 위한 민선9기 첫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민생경제·교통·안전·돌봄 등에 조직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시민주권을 시정 전반에 구현하기 위해 시장 직속 시민주권담당관을 신설했다.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는 시민참여와 현장소통, 복합민원 조정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한다.

또 청년담당관을 부시장 직속으로 개편하고 청년정책과 지원, 인구정책을 연계해 일자리·주거·문화 등 청년 관련 문제에 대응한다.

경제일자리국은 경제산업국으로 개편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전담할 소상공인과를 신설했다.

소상공인과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교통국은 도로조성과를 편입해 교통정책과 도로 건설 기능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철도 분야 조직과 인력을 보강해 8호선 연장 추진과 7호선의 차질 없는 개통 등 핵심 교통 현안에 역량을 집중한다.

AI 분야도 정책과 행정혁신, 시민서비스, 산업 육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시는 유사·중복 기능과 행정수요가 감소한 분야를 통합·조정해 19개 팀을 폐지하고 11개 팀을 신설한다.

의정부시 공무원 1인당 주민 수는 321명으로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많다.

시는 관련 조례 공포와 시행규칙 개정, 인사발령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달 말 새로운 조직체계를 출범할 예정이다.

김원기 의정부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생활 속 불편이 더 빨리 해결되도록 할 것"이라며 "민생경제·교통·안전·돌봄 등 시민에게 꼭 필요한 분야에 조직과 인력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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