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흥국생명 종신보험, 배타적사용권 2건 획득

등록 2026.09.02 15:32:58

보험료 연동 페이백·물가연동형 보험료 할인

[서울=뉴시스] 흥국생명, 플렉스리턴 100종신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이미지. (사진=흥국생명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흥국생명, 플렉스리턴 100종신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이미지. (사진=흥국생명 제공) 2026.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흥국생명이 종신보험 상품 구조에 대한 배타적사용권 두 건을 동시에 획득했다. 환급금을 쉽게 예상하고 필요에 따라 보험료 체증을 조정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한 결과다.

예정이율이 낮아져 소비자의 종신보험 보험료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흥국생명이 보험료 부담과 경제 상황을 고려해 고객이 보장을 설계할 수 있는 상품 구조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흥국생명은 '무배당 플렉스 리턴100종신보험'에 적용된 두 가지 상품 구조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각각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이란 생명보험협회가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에 흥국생명에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구조는 보험료 연동 페이백과 보험료 체증 중지·물가연동형 보험료 할인제도다.

보험료 연동 페이백은 납입한 보험료를 사망보험금에서 차감해 매월 돌려주는 제도다. 적립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지급하는 기존 종신보험의 방식과 달리 고객이 향후 받을 금액을 쉽게 예상할 수 있게 했다.

보험료 환급은 만 65세와 가입 나이에 납입기간을 더한 나이 중 늦은 시점부터 시작된다. 이후 납입한 보험료를 매월 나눠 돌려받으며 환급한 금액만큼 사망보험금은 줄어든다. 남은 사망보험금에 대한 보장은 계속 유지된다.

보험료 체증 중지 제도는 자녀 학자금 등으로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에 계약자가 보험료 체증을 중지할 수 있도록 했다. 대신 조정된 보험료에 따라 사망보험금도 변경된다.

물가연동형 보험료 할인제도는 보험료 체증률 5%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만큼 보험료를 할인한다. 한국은행 물가안정목표인 2%를 기준으로 할 경우 할인율은 3%다. 보험료 상승폭을 물가상승률 수준으로 맞추는 셈이다.

한편 흥국생명은 지난달 '무배당 전립선암 생분해성 물질주입술 보장특약'으로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이번 상품을 포함해 올해 총 3개의 배타적사용권을 확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