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농작물 피해·가축폐사 잇따라…"추석 전 복구지원"
등록 2026.09.03 13:00:00수정 2026.09.03 15:06:24
폭염·호우·강풍·우박 등 4건 재해에 대해 복구 지원
피해 농가의 경영 회복 위한 정밀 조사·손해평가도
![[고창=뉴시스] 강종민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0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예방을 위해 전북 고창군의 한 상추재배 농가를 찾아 농작물 생육상황과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5.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0/NISI20250710_0020884271_web.jpg?rnd=20250710182702)
[고창=뉴시스] 강종민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0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예방을 위해 전북 고창군의 한 상추재배 농가를 찾아 농작물 생육상황과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5.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지난달부터 이어진 폭염으로 농림작물 3660여㏊가 피해를 입고 가축 131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우와 강풍, 우박 피해까지 잇따르자 정부는 추석 전까지 피해 조사와 복구비 지급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발생한 폭염과 호우·강풍·우박 등 4건의 재해에 대해 추석 전까지 최대한 복구 지원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농촌진흥청과 농협, 지방정부 등과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와 저수지 방수포 덮기, 농기계 수리 지원, 일손 돕기 등 응급복구를 추석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피해 농가의 영농 재개와 경영 회복을 위한 정밀 조사와 손해 평가도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피해 조사를 마치고 복구계획 수립과 복구비 교부도 추석 전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피해 농가에 대파대와 농약대, 가축입식비, 시설복구비 등을 지원한다.
농가 단위 재해율이 50% 이상이면 경영안정지원금과 고교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농업 분야 정책자금의 상환 연기와 최대 2년간 이자 감면도 추진한다.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피해 신고 접수 후 3일 이내 손해 평가를 추진한다.
피해 농가가 요청하면 원예시설의 경우 추정 보험금의 50%를 우선 지급하는 등 보험금도 추석 전까지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추석 명절 전에 재해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와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복구비와 보험금 지급 등을 위해 관계부처·지방정부와 적극 협력해 복구지원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