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스테키마, 美바이오시밀러 처방 선두권"
등록 2026.09.03 09:04:26
현지 맞춤형 영업 전략이 성과 이끌어
![[서울=뉴시스] 셀트리온의 '스테키마'. (사진=셀트리온 제공) 2026.09.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02217554_web.jpg?rnd=20260821083745)
[서울=뉴시스] 셀트리온의 '스테키마'. (사진=셀트리온 제공) 2026.09.03. [email protected]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스테키마가 지난 7월 미국에서 16.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셀트리온은 3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추진해 온 현지 맞춤형 영업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라고 회사는 언급했다. 스테키마는 출시 초반부터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및 5위권 규모의 대형 PBM 공·사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며 환급 커버리지를 확보했다.
현지 자가면역질환 전문의, 보험사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네트워크가 한층 견고해지고 있고, 유통망 또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미국 내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셀트리온은 전했다.
또 다른 자가면역질환 제품인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역시 같은 기간 9.4%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는 지난해 말 미국 3대 PBM 중 두 곳의 공보험 처방집에 이름을 올리며 핵심 커버리지를 확대한 점도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기존 제품군도 견조한 처방 성과를 보였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혈액함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38.6%의 점유율로 6개월 연속 처방 1위를 기록했다.
회사는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등 고수익 후속 제품도 향후 출시될 예정이어서 영업 시너지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구축된 미국 직판망의 영업 효과를 극대화해 처방 확대를 가속화하고, 향후 옴리클로 등 고마진 후속 제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해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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