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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화가' 김창열 예술세계 엿본다…12일 '심포지엄'

등록 2026.09.03 12:55:14

[제주=뉴시스] 김창열 재조명 심포지엄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6.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창열 재조명 심포지엄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6.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와 함께 12일 오후 2시부터 미술관 다목적 스튜디오에서 '김창열 다시 읽기'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창열의 예술세계를 한국 현대미술사와 국제미술사의 맥락에서 재조명하고 10년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발표 주제는 ▲김창열 회화의 실존적 성찰을 통한 근원으로의 회귀(홍윤리, 광주역사민속박물관) ▲1960~1970년대 프랑스 미술과 김창열(박신영, 한국국제교류재단) ▲김창열의 매체 확장에 나타난 동시대성의 징후(양은희, 김창열미술관) ▲김창열의 국내 수용과 한국 현대미술시장의 변화(주연화, 홍익대학교) ▲김창열 작업의 전시사: 초국가적 이동과 미술사적 위치의 제도적 구축(박은영, 이화여자대학교)이다.

참가 신청은 4일부터 미술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20명을 접수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우면 김창열미술관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시청할 수 있다.

물방울을 소재로 40년이 넘게 천착한 김창열(1929–2021)은 '물방울의 화가'로 불리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확보한 한국미술 대표 작가 중 한 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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