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선군의회, 제2회 추경안 심의 착수…주요 현안 검증

등록 2026.09.03 16:00:38

986억 증액된 7664억 규모

조직 사기·주민소통·청소년 복지 등 당부

정선군의회 배왕섭 의장이 2일 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군의회 배왕섭 의장이 2일 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배왕섭)가 3일 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현화)를 열고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대비 986억9598만원(14.78%) 증가한 7664억9084만원 규모로, 의회는 오는 7일까지 부서별 예산안을 세밀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첫날 심의에서 최선화 의원은 우수시책 벤치마킹 부서 포상금과 관련해 "본연의 업무에 벤치마킹 부담이 더해지는 만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포상금 외에도 공가 등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해야 한다"며 발굴된 시책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주민 밀착형 사업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전운하 의원은 현장의 소리 소통사업과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해 "주민 호응이 높은 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지역주민의 의견이 실제 사업에 실효성 있게 반영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행정지원센터 건립 공사 시 발생하는 소음 민원에 대한 각별한 현장 관리도 함께 요청했다.

유재철 의원은 체납관리단 운영과 관련해 전담 직원들의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과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서는 "고한·사북 지역은 필지가 밀려 건축물이 조성된 사례가 많아 경계 조정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

정희정 의원은 청소년 성폭력 상담 지원의 실효성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최근 중·고교생의 성폭력 상담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정작 도움받을 곳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상담기관에 대한 접근성과 홍보 방안을 대폭 강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