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 AI 식사보조 로봇 개발 참여
등록 2026.09.03 16:47:42
산업부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선정
비전 AI·안전제어 기술 담당
![[안성=뉴시스] 한경국립대학교 전경 (사진=한경국립대 제공) 2025.04.17.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7/NISI20250417_0001820145_web.jpg?rnd=20250417104756)
[안성=뉴시스] 한경국립대학교 전경 (사진=한경국립대 제공)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가 환자와 고령자의 식사를 돕는 인공지능(AI) 기반 소셜 다이닝 로봇 개발에 참여한다.
한경국립대 산학협력단은 산업통상자원부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의 '숙련 간병인 암묵지 학습 기반 교감형 식사 보조 소셜 다이닝 로봇 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2029년 12월까지 41개월간 진행되며 총 연구개발비는 약 51억원이다. 한경국립대 인공지능연구소에는 정부지원금 6억원이 투입된다.
토룩이 주관하고 한경국립대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산대학교병원이 공동 참여한다. 숙련 간병인의 음식 전달 방식과 대화, 환자 상태 파악 경험을 AI에 학습시켜 사용자의 신체·정서 상태에 맞춰 식사를 돕는 로봇 개발이 목표다.
한경국립대는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식사 상태 감지와 음식물 인식 기술을 맡는다. RGB-D 카메라와 비전 AI를 활용해 씹기·삼킴 상태와 입 위치, 음식 종류와 남은 양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사레와 기침, 삼킴 지연 등 돌발 상황을 0.2초 이내 감지해 로봇팔을 안전한 위치로 이동시키는 제어 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간병인의 식사 수발 부담을 줄이고 고령자와 장애인의 자립적인 식사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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