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안전점검·산업재해 대응…청년 아이디어 국무총리상
등록 2026.09.04 11:30:00
노동부, 제8회 KDT 해커톤 시상식 개최
25개 팀 수상 영예…참가자 간담회 진행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 및 고용노동현안 논의를 위한 고용노동부 장관-주요 그룹 CH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9.03.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21422314_web.jpg?rnd=20260903152033)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 및 고용노동현안 논의를 위한 고용노동부 장관-주요 그룹 CH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고 대응을 안내하고 안전점검 기록을 토대로 법정 서류까지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인공지능(AI) 안전관리 플랫폼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8회 K-디지털 트레이닝(KDT) 해커톤' 시상식에서 '띠몬(TIMÓN)'팀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띠몬팀은 광주전남특별시 소재 스마트인재개발원에서 KDT 과정에 참여한 청년들로 구성됐다.
띠몬팀은 산업현장의 안전관리를 돕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개발했다.
해당 플랫폼은 AI를 통해 현장에서 매일 작성하는 안전점검 기록을 교차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법정 서식을 자동으로 만들 수 있다.
띠몬팀은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현장 기록부터 사고 대응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띠몬팀을 비롯해 총 2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날 상위 입상팀에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직접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참가자들과 청년 취업 문제와 직업훈련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김 장관은 "주변의 어려움을 찾아내고, 그 해법을 그간 배운 AI 등 기술을 통해 뜻깊은 결과물로 만들어낸 여러분의 노력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K-디지털 트레이닝을 통해 청년들이 AI를 활용해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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