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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코로나 이후 최대 '잡페어' 성료…100여 개 기업 참여

등록 2026.09.04 16:21:09

삼성·현대·LG·포스코·GS·신세계·CJ 등 참가

사흘간 참가자 2978명 및 기업 상담 8828건

[서울=뉴시스] 한양대학교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잡페어를 개최했다. (사진=한양대 제공) 2026.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양대학교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잡페어를 개최했다. (사진=한양대 제공) 2026.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한양대학교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잡페어를 개최했다.

4일 한양대에 따르면 이번 잡페어는 삼성·현대·LG·포스코·GS·신세계·CJ 등 주요 대기업을 비롯해 금융권과 공공기관 등 1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며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한양대는 학생들이 기업 채용 담당자와 직접 만나 산업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구체적인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 기업들은 행사장 내 개별 부스를 운영하며 채용 직무와 절차, 필요 역량, 입사 준비 등에 대한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 집계 기준 사흘간 잡페어 참가자는 총 297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기업 상담회에는 2776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상담 건수는 총 8828건에 달했다. 일자별 상담 건수는 ▲1일 2807건 ▲2일 2833건 ▲3일 3188건으로 행사 마지막 날 가장 많은 상담이 이뤄졌다.

기업별 상담 부스와 함께 채용 설명회도 운영됐다. 사흘간 총 5차례 진행된 설명회에는 559명이 참여했다. 취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고학년뿐 아니라 진로와 직무를 탐색하려는 저학년,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학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잡페어에 참여한 우지욱 학생(정보공학전공 4학년)은 "평소 관심 있던 기업뿐 아니라 여러 업종의 기업 담당자와 현직자를 한자리에서 만나 직무와 채용 과정에 대해 직접 물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며 "앞으로 어떤 경험과 역량을 준비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양대는 향후 변화하는 채용 환경과 학생들의 진로 수요를 반영해 기업과 학생을 연결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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