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두정역 도보 8분 거리…국평 5억원대 '푸르지오 그랑피크'[르포]
등록 2026.09.05 14:00:00수정 2026.09.05 14:10:25
최고 35층 10개동 1438가구 규모…천안 5번째 규모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 단지…생활시설 인접
![[서울=뉴시스] 신지아 인턴기자=‘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사업지 현장. 건설 장비가 부지를 평탄하게 다지는 작업을 하고 있다. 2026.09.0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4/NISI20260904_0002230739_web.jpg?rnd=20260904164615)
[서울=뉴시스] 신지아 인턴기자=‘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사업지 현장. 건설 장비가 부지를 평탄하게 다지는 작업을 하고 있다. 2026.09.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신지아 인턴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공장이 철거된 뒤 공터로 남아있던 사업지 주변에는 굴착기들이 터를 고르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지난 4일 찾은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사업지 일대는 이미 아파트와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 주거지의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
사업지 주변엔 대형마트와 베이커리 카페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기존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단지 이름에 '두정역'이 들어간 만큼 역세권 입지가 장점으로 꼽힌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에서 사업지까지는 걸어서 약 8분이 걸렸다.
![[서울=뉴시스] 신지아 인턴기자=‘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견본주택 현장. 뒤쪽 상담창구에 사람들이 몰려있다. 2026.09.0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4/NISI20260904_0002230743_web.jpg?rnd=20260904164855)
[서울=뉴시스] 신지아 인턴기자=‘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견본주택 현장. 뒤쪽 상담창구에 사람들이 몰려있다. 2026.09.04. *재판매 및 DB 금지
4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도 오전부터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유니트를 둘러보며 내부 구조를 살펴보거나 사진을 찍고, 청약 상담을 받았다.
현장에서 만난 한 방문객은 "불당동은 신축 아파트 가격이 너무 올라 부담스러운데 이곳은 국평이 5억원대로 주변 신축 아파트 시세와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있는 것 같다"며 "두정역과 가까운 데다 생활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실거주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59㎡B·84㎡·114㎡ 3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59㎡B는 코너형 구조로 두 면에 창을 내 채광과 조망을 확보했다. 84㎡은 현관과 주방 사이 펜트리와 침실 옆 드레스룸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114㎡는 5베이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 기능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중앙잔디광장과 숲속산책로 등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어린이집과 주민운동시설, 커뮤니티시설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규모가 큰 만큼 조경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천안 아파트 가운데 5번째로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는 아파트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인 10개동으로 총 143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84㎡로 구성되며, 일반분양은 779가구다.
관심이 가장 큰 부분은 분양가다.
최고 분양가는 전용 59㎡A는 3억8400만원, 전용 59㎡B는 3억6500만원이다. 전용 74㎡는 4억4500만원이며 전용 84㎡는 5억5300만원이다. 전용 101㎡과 전용 114㎡는 각각 6억7000만원, 6억900만원이다.
인근 신축 아파트와 비교하면 분양가가 소폭 저렴한 편이다.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두정역’ 전용 84㎡는 지난 7월 5억62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도 강조했다. 그는 "6억원대에 이 정도 규모의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5일 일반공급 1순위, 16일 일반공급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담청자 발표는 22일 화요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30년 1월 예정돼 있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천안시 포함 충남, 대전, 세정 거주 만19세 이상이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 및 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재당첨 제한,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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