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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장동혁, 이승만 연구원 비공개 회동…국힘판 '리박스쿨' 만들 건가"

등록 2026.09.06 09:47:32수정 2026.09.06 10:02:24

"국힘이 순례하는 명단엔 헌정사 오점만…반헌법 DNA 새겨진 정당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연찬회 참석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7.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연찬회 참석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일 국민의힘을 겨냥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승만 연구원, 보수 기독교단체와 연쇄 비공개 회동을 했다고 한다. 참 가관이다"라고 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판 리박스쿨이라도 만들겠다는 건가"라 물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점식 원내대표는 탄핵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연찬회에 부르고, 감옥에 다녀온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 이번에는 당대표가 하야한 이승만의 사료 앞에 앉았다"며 "이러다 국민의힘판 리박스쿨이라도 만들까 겁이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탄핵, 수감, 학살, 하야. 국민의힘이 순례하는 명단에는 헌정사의 오점만 줄지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국민을 폭압하고, 헌정을 유린하고, 무책임하게 국민 버리고, 죄를 지어 감옥에 가는, 불법과 반헌법의 DNA가 새겨진 정당이다"라며 "그 DNA가 없으면 이 당의 역사에 이름조차 올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체 어디까지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려는 것인지, 지금이라도 국민을 위하는 정당이 될 생각은 없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리박스쿨'은 '이승만·박정희 스쿨'을 약자로 한 민간 보수단체로, 늘봄학교 강사 자격증 발급을 빌미로 댓글팀을 모집해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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