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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국방비 3년간 229% 인상 계획 밝혀

등록 2026.09.07 06:54:12수정 2026.09.07 06:58:24

유럽국가들 방위비 부담 늘리라는 미 요구 부응

2027년 부터 3년간 국방산업 투자와 생산 증가

[니코시아=AP/뉴시스] 제브데트 일마즈 튀르키예 부통령이 7월 20일 키프로스 분단 수도 니코시아의 튀르키예 점령 지역에서 열린 튀르키예의 키프로스 침공 52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26.09.07.

[니코시아=AP/뉴시스] 제브데트 일마즈 튀르키예 부통령이 7월 20일 키프로스 분단 수도 니코시아의 튀르키예 점령 지역에서 열린 튀르키예의 키프로스 침공 52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26.09.07.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튀르키예 정부가 앞으로 3년 동안 국방비 지출을 229% 늘릴 것을 계획 중이라고 제브데트 일마즈 부통령이 6일(현지시간)  2027-2029년 3년간의 중기 경제계획을 통해 발표했다.

아나돌루 통신 등 튀르키예 매체들에 따르면 일마즈 부통령은 이 날 기자회견에서 " 우리는 앞으로 국방산업 부문에서 자체 기술과 고부가가치 제품들을 개발,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계획안에 따라 튀르키예는 2026년도 예상 성장률을 3.8%에서 3.3%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상 인플레이션 비율은 16%에서 오히려 28.4%로 늘려 발표했다.

스톡홀름 국제 평화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튀르키예의 국방비 지출은 2025년에 이미 미화 300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예는 올해 7월 8일 앙카라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를 개최했으며 오랫동안 유럽의 방위비 증액을 요구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거기에 참석,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별도 회담을 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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