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독립출판 축제 '2026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국내외 221팀 참여

등록 2026.09.07 11:02:59

9월 11~13일 국립중앙도서관서…무료 입장

창작물 전시·판매부터 납본, 저작권 법률상담 등

[서울=뉴시스] '2026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 포스터.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6.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 포스터.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6.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독립출판 창작물 전시 및 판매부터 창작 체험, 납본, 저작권 법률 상담까지 독립출판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스토리지북앤필름과 독립출판 축제 '2026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을 오는 11~13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독립출판 창작자와 독자가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납본 안내, 저작권 상담 등 실질적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책과 독립출판을 주제로 한 북토크와 대담도 열린다. 소설가 김금희는 독자이자 작가·발행인으로 활동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유키 아이마 디앤디파트먼트 식(食) 디렉터는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주제로 독자들과 소통한다.

안온북스와 다람출판사 대표는 독립출판 현장 이야기를, 에코아일랜즈 대표는 책을 매개로 한국과 대만을 이어왔던 경험을 공유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독립출판물이 국가 지식문화유산으로 영구 보존될 수 있도록 돕는 납본 홍보 부스도 선보인다. 납본 제도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납본 신청 및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또 법률 상담도 진행한다. 소규모인 독립출판이 겪는 법률문제 대응 어려움을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가 행사에 참여해 저작권 상담을 제공한다.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 타인의 저작물 사용시 확인 사항 등 창작자가 출판물 제작 과정에서 겪는 저작권 문제에 대해 상담한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 대상으로 창작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열린다.

박주옥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관리부 부장은 "독립출판은 개인의 생각과 경험, 취향이 하나의 책으로 완성되는 가장 자유로운 창작 활동 중 하나"라며 "도서관이 독립출판물을 단순히 수집하는 기관을 넘어 창작자가 독자를 만나고,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며, 자신의 책을 국가의 지식자원으로 남길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