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필리핀 국방장관 만나 국방·방산협력 발전방안 논의
등록 2026.09.07 18:45:10
7일 국방부 청사서 한-필리핀 국방장관 회담 개최
韓 육·해·공군 무기체계 우수성 강조…기업 관심 당부
서울안보대화 계기 우주안보·사이버워킹그룹도 열려
![[서울=뉴시스] 7일 오후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한-필리핀 국방장관회담을 위해 국방부를 방문한 길베르토 테어도로(Gilberto C. Teodoro Jr.) 필리핀 국방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7/NISI20260907_0021427333_web.jpg?rnd=20260907181440)
[서울=뉴시스] 7일 오후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한-필리핀 국방장관회담을 위해 국방부를 방문한 길베르토 테어도로(Gilberto C. Teodoro Jr.) 필리핀 국방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7일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길베르토 테어도로 필리핀 국방장관과 한-필리핀 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 및 역내 정세 등을 논의했다.
테어도르 장관은 2026 서울안보대화(SDD)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안 장관은 먼저 필리핀 군이 크게 활약했던 ‘율동전투’의 75주년이 되는 올해 테어도르 장관이 방한한 데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또 한국 국가보훈부가 7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콘라드디얍육군대위를 선정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테어도르 장관은 한국 정부가 콘라드 디 얍 대위의 공훈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표해준 점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양 장관은 한·필리핀 양국이 오랜 기간 상호 신뢰를 지속 다져왔다며 앞으로 국방장관회담을 포함한 국방당국 간 정례협의와 인적교류, 연합훈련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아울러 해·공군 무기체계로 대표되는 양국 간 기존협력에서 나아가, 지난 3월 양국 정상회담 후속조치 차원에서 방산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 장관은 특히 한국 육·해·공군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필리핀 군 현대화 사업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테어도로 장관도 한국의 방위산업 역량을 높이 평가하면서, 향후에도 한·필리핀 방산 파트너십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 장관은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테어도로 장관도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서울=뉴시스] 7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2026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열린 '제5회 우주안보 워킹그룹'에서 김홍철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7/NISI20260907_0021427160_web.jpg?rnd=20260907161429)
[서울=뉴시스] 7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2026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열린 '제5회 우주안보 워킹그룹'에서 김홍철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우주안보 워킹그룹에서는 'AI 기반 우주작전과 우주회복력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우주역량의 통합 사례를 공유하고 우주 회복력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이버워킹그룹에서는 '현대전의 교훈: 국방사이버작전 실증 분석과 프론티어 AI 위협 대응'을 주제로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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