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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단지의 진화…도시건축박물관 준공, 내년 개관

등록 2026.09.10 13:39:04

[세종=뉴시스]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2026.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2026.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 국립박물관단지가 어린이박물관의 성공적 운영에 이어 지난달 도시건축박물관 준공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10일 브리핑에서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2023년 12월 개관한 어린이박물관은 창의·융합형 전시와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 증진에 기여하며 개관 2년 8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50만명을 돌파했다. 이어 지난달 도시건축박물관이 준공되며 단지 완성의 두번째 단추를 끼웠다.

도시건축박물관은 연면적 2만1091㎡,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국내외 도시·건축 문화의 허브이자 연구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전시공사를 거쳐 내년 7월 공식 개관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디자인박물관(2029년) ▲디지털문화유산센터(2029년) ▲국가기록박물관(2030년) 건립도 본격 추진 중이다. 또 2구역에 들어설 국립민속박물관은 2031년 이전 개관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박물관단지는 단순한 박물관 집적을 넘어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해 학술적 전문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통합수장고를 중심으로 공동 보존·관리 및 연구 협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행복도시박물관단지법' 개정안도 국회에 상정됐다.

홍순민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어린이박물관의 성공과 도시건축박물관 준공을 계기로 박물관단지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며 "후속 박물관도 차질 없이 추진해 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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