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이 희망으로'…울산과학대, 네팔재난 구호모금
등록 2026.09.10 14:08:12
![[울산=뉴시스] 울산과학대가 10일 교내에서 네팔 재난 구호 기금 마련 문화 교류 행사를 열었다.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2026.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02235639_web.jpg?rnd=20260910140227)
[울산=뉴시스] 울산과학대가 10일 교내에서 네팔 재난 구호 기금 마련 문화 교류 행사를 열었다.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2026.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과학대는 10일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 앞 광장에서 네팔 재난 구호 기금 마련 행사 '네팔을 위한 한 잔의 희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국의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유학생들과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울산과학대에는 19개국 705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 가운데 네팔 유학생이 297명으로 가장 많다.
행사에서는 커피와 차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희망의 한 잔' 나눔카페와 자율적으로 성금을 내는 '희망 모금함'이 운영됐다. 네팔 주민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네팔 유학생을 비롯해 내국인 재학생과 교직원, 길강묵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김종옥 UIVC울산국제볼런티어센터장, 로케 네팔 커뮤니티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했다.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기업 코끼리공장도 후원에 동참했다.
이연주 울산과학대 국제교류원장은 "앞으로도 유학생과 지역사회가 서로를 보듬으며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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