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면 충분했다"…美 남성들 마음 뺏은 금발 여성 SNS 유명세에 그만
등록 2026.09.11 00:00:00
미국 대학풋볼 중계 화면에 순간 포착 화제
갑작스런 유명세에 부담 SNS 비공개로 전환
![[서울=뉴시스] ESPN 중계 화면에 포착된 한 여성 팬이 짧은 순간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확산며 화제가 됐다. (사진=X(엑스) '@Campus Cuties'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02235637_web.jpg?rnd=20260910140051)
[서울=뉴시스] ESPN 중계 화면에 포착된 한 여성 팬이 짧은 순간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확산며 화제가 됐다. (사진=X(엑스) '@Campus Cuties' 캡처)
[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미국 대학풋볼 경기에서 ESPN 중계 화면에 약 5초간 포착된 여성 팬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뒤 '사라 스미스'라는 이름까지 퍼지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매체 토털프로스포츠는 지난 7일(현지 시간) ESPN 중계 화면에 등장한 미시시피대학교 팬이 갑작스러운 관심을 받으면서 SNS를 비공개로 바꿨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6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시시피대학교와 루이빌대학교의 시즌 개막전에서 벌어졌다.
3쿼터 미시시피대가 24-22로 앞선 상황에서 루이빌대가 추격에 나서자 ESPN 중계 카메라가 관중석의 한 여성을 비췄다.
여성은 휴대전화를 머리 위로 들고 경기를 바라보다 두 손을 머리 위에 올리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짧은 장면은 경기 직후 SNS에서 빠르게 퍼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그의 자세를 대학풋볼 경기에서 팀이 위기에 놓였을 때 팬들이 흔히 보이는 반응인 '서렌더 코브라'와 비교했다.
이후 엑스 계정 '캠퍼스 큐티스'가 해당 여성의 사진과 함께 "사라 스미스 | 올 미스"라고 게시하면서 이름이 온라인에 확산했다.
온라인에서는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도 공유됐다.
해당 계정은 현재 비공개 상태이며, 프로필에는 미시시피대학교 졸업생이자 테네시주 녹스빌 출신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평범하게 경기를 관람하던 팬이 짧은 중계 화면

누구나 경기장 관중석에 앉아 있다가 중계 카메라에 포착될 수 있지만, 한순간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크게 확산하면서 원치 않는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한편 이날 경기는 미시시피대의 극적인 승리로 끝났다. 미시시피대는 경기 종료와 함께 루카스 카르네이루가 48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루이빌대를 41-38로 꺾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