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살면서 자산 형성 가능하게…경기도, 청년·신혼부부 '주거모델' 연구
등록 2026.09.14 09:08:55
토지임대부·이익공유형·지분적립형 등 다양한 검토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공정주거 모델' 연구를 경기연구원 단기정책과제로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높은 토지가격이 주택가격에 그대로 반영되는 기존 공급 방식으로는 청년·신혼부부가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의 주택을 지속해서 공급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도는 이번 연구에서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주택을 포함해 이익공유형, 지분적립형, 장기공공임대 등 국내외 공공주도 주거 모델의 구조와 운영 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모델별 주택 공급가격과 거주기간, 자산형성 방식 등의 장단점을 다각도로 비교해 경기도 주택시장 상황과 사업 여건에 최적화된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추진하는 주택사업과 연계해 실제 시범 사업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도 구체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이명선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낮추고 경기도 여건에 맞는 주거 모델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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