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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케냐 보건부 초청연수 개시

등록 2026.09.14 09:54:15

케냐 보건부 공무원 17명 대상 정책개발 역량 강화 연수

[서울=뉴시스] GC녹십자 화순 공장에서 기념사진 촬영중인 케냐 보건부 공무원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GC녹십자 화순 공장에서 기념사진 촬영중인 케냐 보건부 공무원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제공) 2026.09.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GC녹십자의료재단이 케나 보건부 공무원을 초청해 건강증진 역량 강화 연수에 나섰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7일 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케냐 중상위급 보건부 공무원들을 위한 보건 증진 역량강화과정’(초청연수)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케냐 보건부 공무원의 건강증진 정책 개발 및 검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1차년도 연수생은 케냐 보건부 및 지방정부의 중상위급 보건 공무원 17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의 건강증진 정책과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케냐의 현황과 정책 과제를 분석해 현지에 적용 가능한 플랜을 개발할 예정이다.

연수생들은 총 2주간의 연수과정 중 1주차 일정으로 GC녹십자의료재단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의장도시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과 GC녹십자 화순공장, 국립암센터 등을 방문하고, 케냐의 보건 현황과 정책 과제를 공유하는 국별보고 토의도 진행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에서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 재정과 인프라 등 공공적 기반과 투자 방향을 살펴봤다.

GC녹십자 화순공장에서는 수두 및 독감 백신 생산 과정을 견학하며 민간 바이오기업의 감염병 예방 기여와 한국 백신 생산 및 산업 발전 경험을 공유했다. 국립암센터에서는 국가암관리 정책을 이해하고, 공공 및 민간 보건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통합·활용 암빅데이터센터의 운영 체계를 살폈다.

2주차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GC녹십자아이메드 등 주요 보건의료기관을 방문해 통합질병관리 프로그램 운영 사례, 데이터 기반 건강증진 정책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이 케냐 보건 환경과 지역적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정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의료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케냐 중상위급 보건부 공무원들을 위한 보건 증진 역량강화’ 과정은 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2028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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