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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 '국립의대 후보선정 집행정지 인용' 1인 시위

등록 2026.09.14 10:54:23

[목포=뉴시스]강성휘 목포시장 1인 시위. (사진=목포시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강성휘 목포시장 1인 시위. (사진=목포시 제공) 2026.09.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강성휘 전남광주 목포시장이 '국립 의대 후보 선정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해 줄 것을 호소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14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국립목포대학교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상대로 제기한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 선정·추천 처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인용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전개했다.

강 시장은 법원 앞에서 피켓을 들고 사법부가 절차적 정의를 바로 세우고 서남권 지역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헤아려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동안 목포시는 교육부에 위법·불공정한 후보대학 추천안의 전면 재검토와 반려를 촉구해 왔다.

지난 4일에는 국회에서 목포지역 국회의원·통합시의원·시의원과 공동 입장문을 발표한데 이어 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강 시장을 비롯한 김원이 국회의원·통합시의원·시의원·목포대 교수 등 12명이 삭발을 단행했다. 9일에는 서남권 8개 시군 시장·군수와 공동 입장문을 발표해 서남권 지역민의 절박함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 대통령실과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에 공문을 보내 추천안의 위법 불공정성을 알리고, 즉각적 반려 조치를 협조 요청했다.

강성휘 시장은 “과정이 공정해야 결과에 승복할 수 있다”며 “심사 과정에 위법·불공정한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 그것만이 의과대학 설립의 정당성과 공정성을 회복하고, 36년간 이어진 서남권 지역민들의 염원에 응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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