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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CBT 유산균 지방간 개선 효과 파악"

등록 2026.09.14 14:15:23수정 2026.09.14 14:55:16

비만·체지방 대사 연구 지방간까지 확장

[서울=뉴시스] 쎌바이오텍은 듀오락에 적용되는 특허 유산균 CBT-BR3·CBT-LP3 복합 배합이 간 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지방간 개선에 기여하는 생물학적 기전을 파악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쎌바이오텍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쎌바이오텍은 듀오락에 적용되는 특허 유산균 CBT-BR3·CBT-LP3 복합 배합이 간 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지방간 개선에 기여하는 생물학적 기전을 파악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쎌바이오텍 제공) 2026.09.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쎌바이오텍이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의 특허 유산균 'CBT-BR3'과 'CBT-LP3'의 복합 배합이 지방간 개선에 기여한다는 내용의 연구를 공개했다.

쎌바이오텍은 듀오락에 적용되는 특허 유산균 CBT-BR3·CBT-LP3 복합 배합이 간 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지방간 개선에 기여하는 생물학적 기전을 파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쎌바이오텍 R&D센터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가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SCI(E)급 국제 학술지 JMB(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에 게재됐다.

회사는 이번 연구가 CBT-BR3와 CBT-LP3를 기반으로 지속해 온 비만·체지방 대사 연구를 간 지방 축적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지방 축적을 유도한 인간 간세포(HepG2) 유래 모델을 대상으로 CBT 유산균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CBT-BR3와 CBT-LP3 복합 유산균 처리 시 세포 내 지방 축적이 감소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지방 생성에 관여하는 주요 단백질의 발현도 감소했다.

이어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쥐에 CBT 유산균을 6주간 경구 투여한 뒤 ▲체중 및 체성분 ▲간·복부지방·피하지방 무게 ▲간세포 내 지방 방울 ▲혈중 지질 및 간 기능 관련 지표 ▲대사 호르몬 ▲간 내 지방 생성 관련 유전자 발현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CBT 유산균 투여군은 대조군 대비 체중 10.8%, 체지방 16.4%, 복부지방 41.7% 감소했으며, 지방간 무게는 41.1% 줄어 전반적인 체지방 및 간 지방 축적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해 체중 및 지방 대사 조절과 지방간 개선 가능성을 확인한 CBT-LP3는 김치에서, CBT-BR3는 신생아에서 유래한 K-유산균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쎌바이오텍 R&D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쎌바이오텍의 독자적인 CBT 균주를 기반으로 비만과 지방간을 비롯한 다양한 대사 건강 영역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의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차별화된 유산균 솔루션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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