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개발 흑돼지 '난축맛돈', 내륙서 첫 생산·출하
등록 2026.09.14 15:18:11수정 2026.09.14 16:38:24
2025년부터 종돈 197마리 보급 지역 생산 기반 마련
![[세종=뉴시스]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장은 14일 경남 산청군에서 열린 '난축맛돈 내륙지역 최초 출하 기념식 및 시식회'에 참석해 첫 출하까지의 과정을 확인하고 생산·유통 현황을 점검하며 안정적인 산업화와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농진청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02238632_web.jpg?rnd=20260914145308)
[세종=뉴시스]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장은 14일 경남 산청군에서 열린 '난축맛돈 내륙지역 최초 출하 기념식 및 시식회'에 참석해 첫 출하까지의 과정을 확인하고 생산·유통 현황을 점검하며 안정적인 산업화와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농진청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흑돼지 품종 '난축맛돈'이 내륙에서 처음 생산·출하됐다.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장은 14일 경남 산청군에서 열린 '난축맛돈 내륙지역 최초 출하 기념식 및 시식회'에 참석해 첫 출하까지의 과정을 확인하고 생산·유통 현황을 점검하며 안정적인 산업화와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난축맛돈은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흑돼지 품종으로 그동안에는 제주를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었다. 이번 출하로 난축맛돈의 생산 기반이 제주에서 내륙으로 확대되고, 종돈 보급이 실제 생산과 출하로 이어졌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산청 지역 흑돼지 농가 요청에 따라 2025년부터 난축맛돈 종돈을 보급해 왔다. 2025년 5월 2개 농가에 42마리를 처음 분양한 데 이어 2026년 7월까지 총 197마리를 보급했다.
산청 지역에서 생산된 난축맛돈은 난축맛돈연구회 소속 전문 유통업체가 전량 유통한다. 기존 제주 지역 유통 체계와 연계해 다른 돼지고기와 섞이거나 상표(브랜드)가 잘못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난축맛돈 고유의 품종 특성과 품질을 일관되게 관리할 계획이다.
조용민 원장은 "앞으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품종과 상표 가치를 높이고, 농가에는 새로운 소득원이자 소비자에게는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우리 흑돼지 품종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농촌진흥청 본사의 모습.(사진=농진청 제공)](https://img1.newsis.com/2024/09/10/NISI20240910_0001650533_web.jpg?rnd=20240910111052)
[세종=뉴시스]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농촌진흥청 본사의 모습.(사진=농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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