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에 총 맞았다"…알고 보니 스윙 연습 '날아온 골프공'
등록 2026.09.14 14:58:48수정 2026.09.14 15:06:34
광명 상가건물 맞은편 건물서 날아와

골프공 모습.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뉴시스DB
14일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께 광명시 일직동 한 상가건물 관리인이 "누군가 총을 쏴 유리창이 깨졌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관리인은 7층짜리 건물 7층의 유리창이 구멍이 뚫린 채 깨져 있는 모습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사를 통해 전날 맞은편 건물에서 날아온 골프공에 의한 사고임을 확인했다.
전날 맞은편 건물 6층 한 사무실에서 A씨가 골프 스윙 연습을 하다가 골프공이 날아갔는데, 이 공이 20m 거리를 날아 유리창을 파손한 것.
A씨는 자신의 사무실 유리창 역시 깨졌으나 공이 다른 건물로까지 날아간 것은 알지 못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와 피해 건물이 손해배상 절차를 밟기로 합의해 그를 형사 입건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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