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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7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 확정"

등록 2026.09.14 15:09:10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

정약용도서관 전경. (사진=남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정약용도서관 전경. (사진=남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내년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하며 열리는 독서문화축제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지자체가 공동 주관해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정약용의 서재에서 내일의 지혜를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내년도 개최지 공모에 응모,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근 2027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축제는 내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정약용도서관과 정약용유적지 등에서 진행되며, 남양주를 대표하는 정약용 선생의 3대 독서법인 정독과 질서, 초서를 기반으로 선생의 철학과 독서정신을 축제 전반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축제 열기를 북돋우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정약용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3월에는 ‘책의 도시’ 선포식도 가질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꾸준한 도서관 인프라 확충 덕분에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할 수 있었다”며 “남양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문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 춘천시 김유정문학촌과 공지천 일대에서 진행되며, 남양주시는 20일 폐막식에서 대회기를 전달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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